이사갑니다



이 블로그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지만,기록 차원에서 이 블로그는 업데이트하지 않고 계속 유지됩니다.
오실 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쫓아오실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둡니다.

새 블로그 주소 : http://fakegypsy.posterous.com 
트위터 @fakegypsy : http://twitter.com/fakegypsy
페이스북 fakegypsy : http://facebook.com/fakegypsy

뭐, 이글루스에 유언장이라도 남겨두면 좋겠지만 가는 마당에 무슨 할 말이 달리 있겠습니까.
오랜시간 가짜집시의 칙칙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디선가 다시 만납시다.

by 가짜집시 | 2010/11/26 20:11 | 열린 창으로 | 트랙백 | 덧글(0)

블로그 이사 계획

갈수록 매가리없어지는 이글루스 서비스를 버리고 블로그를 이사할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계획은 대강 이렇네요.

1) 잡담/만담은 글쎄, 꼭 블로그라는 틀이어야 될 필요는 없는 부분입니다. Tumblr 에 잡담/만담용 계정을 하나 트는 쪽을 고려하고 있어요. 현재는 트위터가 잡담 채널을 대행하고 있지만, 솔직히 거의 독백에 가깝다보니... 텀블러에다 좀 더 길게 쓰고 트위터에 배달시키는 형태가 낫겠다 싶습니다. 텀블러는 뭐, 따지고 보면 그냥 블로그 서비스랑 별로 다를게 없어서 편안할듯 합니다.

2) Facebook도 가지고는 있지만 글쎄, 트위터랑 뭔가 역할이 겹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사실 FB는 SNS쪽이고, 트위터는 실시간 뉴스 채널-의 성격이 더 강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FB에 들어가자 마자 이름 나오는 것도 싫고, 페이지에 광고 컬럼이 있는 것도 싫어요. 다만 트위터에 글 올리면서 Facebook으로 보낼 수 있는 건 좋더군요. 결국 세상 이야긴 트위터로 듣고, 아는 사람들 얘긴 FB로 듣는 형태- 로 굳어져가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잡담은 텀블러에, 이게 트위터로 가고, 다시 페이스북으로 흘러가는 구성이 되면 얘기는 간단해지는군요.

3) 기술적인 글들은 따로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마음 편하게 'code' 태그 같은거 쓸 수 있는 곳이어야 겠죠. 물론 이 역시 꼭 블로그여야 할 필요는 없는데 (가령 springnote 같은 것도 좋은 선택이 될껍니다) tumblr 를 두 개 만드느니 wordpress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따로 가져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코딩 얘기는 선수들끼리, 따로 하는게 좋겠죠 역시 :)

4) 전반적으로 어째 대한민국 서비스들에서 해외 서비스로 탈출하는 모양새입니다. 군바리네이션의 개인 정보 갈취가 지겨워진 탓이라고 해둡시다.

5) 현재의 블로그는 영구 동결 -_- 로 두고자합니다(백업은 아마 어떻게든 받아두겠지만...)

by 가짜집시 | 2010/11/19 09:49 | 열린 창으로 | 트랙백 | 덧글(2)

개짓질

#0 결혼한 후로 개짓들을 썩 열심히 개비하질 못했다. 갈 길은 멀고, 돈은 없으나... 쌓인 숙원 사업들을 정리해본다. 이걸 보면 마누라한테 사...사...살해당할지도...

#1 일단 현재 보유중인 DSLR 은 판매. 얼마 찍지도 않은 40D에 17-55 F 2.8 렌즈, 플래쉬, 삼각대, 기타 등등을 모두 시집보내련다. 주 사용자인 마눌님의 손목이 건초염으로 아작난 관계로, 내공 심히 부족한 내가 저 물건을 감당할 능력이 안된다. 모두 캐논 정품이고, 사용도 그리 많이 하진 않은 편이니, 그럭 저럭 일괄로 150 정도에 판매 가능하지 않을까. NEX등 좀 더 기동성 있는 카메라로 교체하고도 돈이 좀 남겠다. 11월중에 해치우고 싶은데 귀차니즘이 발목을 잡고 있다.

#2 연말이든 내년초든, 가장 급한 사업은 일단 AV 리시버를 교체하는 것. HDMI 입력도 안되고, 동축/광 각 1개씩의 디지털 입력만 받을 수 있는 물건으로 오래도 버텼다. 누구 주든가,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예정. (그래도 소리는 썩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_-) 요번에 새로 나온 야마하 7 시리즈들 꽤 괜찮은듯 싶다.

#3 PC가 만 세살을 넘어섰다. 일단 Win7을 깔아서 버틸만큼 버텨보겠지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른다. 다행히 얼마전에 램을 4GB로 올려놓아서 한동안은 버틸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4 아이패드, 2세대 제품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 예정. 3G 모델은 관심 없고, WiFi 전용이면 충분하다. KT의 identitiy tab이란 걸 만져봤으나, 크기도 무게도 적절치 않은데다 android 에 악감정이 많아지고 있는 관계로 갤럭시 탭과 함께 망각의 세계 저 편으로.

#5 마누라 노트북 역시 만 세살을 넘어섰다. 교체가 시급한데, 적당한 넷북이나 울트라씬쪽을 알아보고 있으나 딱히 꽂히는 게 없다. 아이패드 + 적절한 블루투스 키보드 정도면 넷북을 가름하는 용도로 적절할 것도 같다만, 어쨌든 주로 집에서 쓸 것이고 인터넷 쇼핑 및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아이패드로 갈음하긴 좀 어렵겠다. 신형 맥북 에어가 딱 좋은데 너무 비싸고, 마누라가 애플 물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게 좀....

#5 PS3나 XBOX나, 아무튼 게임기 하나 -_- 꼭 들여놓고 말테다. PS3로 그란투리스모 즐기는 거, 우리 가족의 로망이다. (대체 언제 나오는 거냐 그란투리스모5는 -_-) 

#6 예산을 짜보니, 대략 리시버 교체하는데 40만원 좀 넘게 들겠고, 노트북은 그렁저렁 i3에 11.6 인치 모델이면 100만원 정도. PC는일단 버티기로 하고, 차후에 맥미니를 들이든가 어쩌든가 고민해봐야겠다. 아이패드 지름신이 내리시면 아마도 맥미니가 심하게 땡기지 않을까. (물론, parallels 등으로 windows도 함께 써야 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PS3까지 지르면 200은 일단 가볍게 날아가겠네. 허허...


by 가짜집시 | 2010/11/01 17:08 | 시시껄렁한 독백 | 트랙백 | 덧글(6)

넥서스원, 4일째

일요일, 일본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이폰을 분실. 공항에서 즉각 분실 신고를 하고 귀국
월요일, 아침에 아이폰 해지, 넥서스원 지름
화요일, 가방 바닥에서 자고 있던 아이폰 발견.
수요일, 아이폰 적당한 가격에 매각.

... 묻지 마라. 억장 무너지는 건 나지 당신이 아니니까. 아무튼, 그러니까, 오늘이 딱 4일째다. 자, 이제부터 심심한 감상.

1) LauncherPro 깔았다. 반응성 좋네. 반응성만. 일단 기본 제공되는 위젯들이 너무 후지다. Sense UI에 딸려 나오는 것들은 꽤 쓸만하더만, 넥서스 원 너는 왜 이모냥이냐?

2) 거의 모든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를 때 마다 후지게 생긴 패널이 튀어나온다. 눈이 썩을 것 같다.

3) 와이파이 끊김 문제는 뭐, 업데이트 나온다니 기다려보도록 하지.

4) gmail app 따로, 일반 email app 따로. (게다가 일반 email은 위젯도 없네) 구글 이 닭대가리들아,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거냐? 왜, 아주 캘린더도 google calendar 따로 만들지 그러셨어?

5) 간단한 메모 + 위젯 + 구글 (google docs든 뭐든) 동기화 - 이거 되는 앱 조차도 별로 없다. 귀찮군.

6) 브라우저는 세로 해상도에 비해 가로 해상도가 딸리는 관계로 글자가 너무 작게 보인다. 기본 제공되는 브라우저의 허접함을 견디지 못하고 Dolphin HD로 교체. 하지만 이 쪽도 그리 쾌적하진 않다. 왜 브라우저 나갈 때 마다 나갈지 말지 따지는 거냐 넌.

7) 디자이어의 AM OLED 화면보다는 LCD가 색감도 차분하고 가독성도 좋다. 만족.

8) My Market에서 외국 게임들 받아다좀 해보고 있는데, Angry Bird 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상당히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다. 역시 안드로이드는 돈이 안되는 거지... ㅉㅉ.

9) SD 카드에서 미디어 파일들 자동 검색해서 갤러리에 모아준다든가- 하는 건 편하다. iOS는 못따라오는 장점. 하지만 가끔 오동작도 하고, 속도도 느리다.

10) 내장 메모리 걱정하는 거 귀찮다. 진저브레드에서도 이모냥이면 구글은 욕 좀 먹어야겠구먼.

11) 적절한 앱 다운받기 힘들다. 마켓에 가비지가 너무 많고, 마켓 앱 자체의 UI가 갖다 버리고 싶은 수준.

12) 앱 uninstall 할적에, sdcard 도 좀 청소해줬으면 좋겠다. 이건 뭐..


결론 : 이건 Geek 들을 위한 장난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맥과 리눅스만큼의 차이가 난다. 누가 '아이폰에 비해 넥서스원 어때요' 라고 물으면 딱 한마디로 대답해주고 있다. "구려요."

by 가짜집시 | 2010/10/21 14:06 | 0 1 Nation | 트랙백 | 덧글(1)

버찌 상사, final

만 100일이 조금 지난 버찌. 체중 2.3KG, 건강 양호. 2차 접종 완료.

예고한대로 마지막 육묘일기 포스팅- 오늘은 총집편이다. 차후 버찌 소식은 박여사 블로그 에나 올라올 예정.

by 가짜집시 | 2010/10/05 21:13 | 대괴수 마누라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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