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시사 만담

#0 토의 종군한다던 이재오,대운하 자체를 반대한다는 의견은 수렴할 수 없다,라니... 이런 오만의 극치를 달리는 새끼를 봤나. 그러니까 옷을 갈아입든가 종군만 하든가 둘 중의 하나만 하라니까? 아무튼 허허, 이 싸가지 없는 놈 같으니라고. 대운하 첫삽 뜨면 일단 너부터 집어넣고 도로 파묻어주마.

#1 이재오의 삽질과는 별개로 공천 시기를 놓고 박근혜-이명박 줄다리기 시작. 모름지기 '버티기' 하나 만큼은 정치판에서 당할 자가 없는 박근혜인데, 과연 이명박은 박근혜를 '팽' 시킬 수 있을지, 회를 이어 더욱 흥미 진진한 그나라당 깽판났네.

#2 그러나 깽판중의 깽판은 역시 민노당 '파당' 사태. 개꼴통 주사파들에게 점거당한 민주 노동당에 분당 바람이 분다. 분당. 확실히 분당이 참 좋죠- 교통 좋고 공기 좋고 집값 존나 비싸고. 아흐리만의 표현대로 '파당' 이라는 표현이 훨씬 적합하긴 한데, 정치 고작 석달 한 문국현에게도 더블 스코어로 깨지는 처참한 진보, 까짓거 조직이 없으면 어떠하리. 누구는 대선에서 깨지고 천막 당사로 옮기는 쇼도 벌이던데, '풍찬노숙당' 이라도 하나 만들면, 글쎄다...

#3 의석 30석을 목표한다는 창조 한국당의 문국현. 일자리 500만개 이야기 하더니 요샌 "지지자 500만명"을 이야기하고 다니는 모양이다. 하 이아저씨 "5,000,000" 무척 좋아하시네. 차라리 내 월급을 500만원으로 좀 올려주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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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짜집시 | 2008/01/03 19:00 | 뭐든지 감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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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가루 at 2008/01/03 23:31
저는 첫삽뜨면 그넘들 배에도 첫삽을 뜰 생각인데... 진짜 그런 심정이에요.
Commented by 랜덤여신 at 2008/01/05 04:33
"손석춘은 진중권의 ‘기생충’ 비유가 심하다고 규탄하는데, 물론 그 비유는 좀 맞지 않는 감이 있다. 자주파는 지금 기생충이라기보다는 에일리언의 형상을 하고 있다. 여러분은 조금 있으면 사람 안에서 웬 괴물 한 마리가 튀어나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여기서 정말 웃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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