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잡담

#0 블로깅에 관해 블로깅하는 것은 블로고스피어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일 것이다. 소설에 관한 소설을, 시에 관한 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내가 어떻게 말하는지"에 관해 말하는 것과, "내가 누구인지"에 관해 말하는 것은 가깝고도 멀다.

#1 요새 이런 저런 '끝장 토론'이 참 많다. 누가 막장민국 아니랄까봐서? 아무튼, 그 '끝장토론'들이 결코 이번 광우병 사태를 '끝장' 내줄 것 같진 않다. 대중들은 음모론을 좋아하고, 인터넷엔 언제나 '개통을 축하' 해야할 바보들이 넘쳐난다.

#2 태그 기능을 어떻게 써야할지, 혹은 자신의 글에 어떤 태그를 달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비워두면 된다. 에필로그 넣으라고 있는 기능은 아니니까.

#3 감상을 남길만한 영상물을 보고 있지 못하다. 요즘 본 것들 중엔 그렌라간이 그래도 제일 나았던 것 같다. 그림 속의 열혈 근성 바보 마초들은, 그림 속에만 머물러있다면 참 귀엽다. 현피뜨자고 나오면 뭐, 운하돌파 MB라간 되는 거지. 애니는, 애니일 뿐, 따라하지, 말자.

#4 포토샵 라이트룸에서 색조 만지는 거 너무 어렵다. 흑. 나도 후보정 잘해서 사진 올리고 싶다! (근본적으로 내가 HSL에 대한 개념이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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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짜집시 | 2008/05/08 23:22 | 시시껄렁한 독백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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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uerl at 2008/05/27 20:52
문득 블로깅하다가 블로깅에 관한 블로깅을 끊고 보니 쓸 내용이 팍 줄더군요
벌써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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