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04일
금연일기 #77
#0 77일째. 77, 이라는 숫자가 마음에 들어서 빈 페이지를 열었다. 그러나 주민등록 번호가 77로 시작한다는 것 말고 나와 77은 아무런 상관도 없다.
#1 세상 좁은게, 왕년에 지하조직 메렁비 시절에 알던 닉이 옆방에서 일하는 회사 동료가 되질 않나, 옆 팀에 새로 부임한 팀장은 갑자기 내 사촌형 이름을 대며 예전에 같은 회사에 있었다며 아는 척을 하는데.... 착하게 살자. 착하게.
#2 요새 키보드가 여엉 뻑뻑한데다 높이 조절용 지지대까지 한 쪽이 부러진지 오래. 간만에 지름신이 들려서 새 키보드들을 알아보다가, 쓸만한 기계식 키보드 가격들을 보고는 영빨 확 떨어지고 말았다. 아유 그냥 뭐 안눌러질 때 까지 쓰면 되지 새 키보드를 뭐하러 사. 그 돈으로-
#3 장기하 CD를 샀다. 마눌하고 접때 TV에 나온 장기하와 얼굴들 보며, 장기하 저 친구 여친은 아마 끝내주는 미녀일테지?, 하며 낄낄거렸더랬지. 싹우려 컵히를 machine 다. 아, 이거 진짜, Sustainable Entertainer 싹수가 있지 아니한가. 오늘 마신 맥심인지 맥스웰 믹슨지가 몇갠지 기억이 안나, 미친 놈들하고 바보들 빼면 몇 남지도 않는 이런 상황은 뭔가-
#4 맨날 "오해다!"를 외치는 어떤 씹스런 놈에게, 코멘트 - "이해해줄 구석이 있어야 이해를 해주지 임마."
#1 세상 좁은게, 왕년에 지하조직 메렁비 시절에 알던 닉이 옆방에서 일하는 회사 동료가 되질 않나, 옆 팀에 새로 부임한 팀장은 갑자기 내 사촌형 이름을 대며 예전에 같은 회사에 있었다며 아는 척을 하는데.... 착하게 살자. 착하게.
#2 요새 키보드가 여엉 뻑뻑한데다 높이 조절용 지지대까지 한 쪽이 부러진지 오래. 간만에 지름신이 들려서 새 키보드들을 알아보다가, 쓸만한 기계식 키보드 가격들을 보고는 영빨 확 떨어지고 말았다. 아유 그냥 뭐 안눌러질 때 까지 쓰면 되지 새 키보드를 뭐하러 사. 그 돈으로-
#3 장기하 CD를 샀다. 마눌하고 접때 TV에 나온 장기하와 얼굴들 보며, 장기하 저 친구 여친은 아마 끝내주는 미녀일테지?, 하며 낄낄거렸더랬지. 싹우려 컵히를 machine 다. 아, 이거 진짜, Sustainable Entertainer 싹수가 있지 아니한가. 오늘 마신 맥심인지 맥스웰 믹슨지가 몇갠지 기억이 안나, 미친 놈들하고 바보들 빼면 몇 남지도 않는 이런 상황은 뭔가-
#4 맨날 "오해다!"를 외치는 어떤 씹스런 놈에게, 코멘트 - "이해해줄 구석이 있어야 이해를 해주지 임마."
# by | 2009/03/04 17:09 | Stationary Traveler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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