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5일
헤드폰 지른김에 포스팅
#0 지난 토요일에 질러준 헤드폰이 오늘 도착했다. 오테의 명성에 걸맞게, 보컬이 참 예쁘게 들린다. 내 자리에 놓인 Prodigy Cube 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본격적인 헤드파이를 해볼 생각은 아직 없으니, 몇 년은 이 정도 시스템으로 멈출 생각이다. 집에 있는 노땅 리시버를 퇴역시키고, 프론트/센터스피커를 위해 방진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주는게 어떻냐는 지름신의 속삭임이 멀리서 들려오긴 한다 :)
#1 때는 1984년. 메달리온(Medallion) 이라는 노르웨이 하드락 밴드가 미국 시장을 목표로 데뷔 엘범을 작업중이었다. 작업을 찍으러 촬영 스탭까지 동행했다. 하지만, 밴드는 망했고, 비디오 테이프는 유실되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러나) 아직도, 미국은 메달리온을 기다리고 있다. 진짜로?
#2 마누라하고 동네 라면집 ('웅이네' 라고 요새 꽤나 유명하다지 아마?) 에서 맥주 마시다가, 서빙하는 총각한테 "이 음악 뭐에요?" 라고 물어서 발견한, Ralph Myerz And The Jack Herren Band. 하지만 마냥 The Teacher 스럽지만은 않다. 우리 부부는 Nikita에 꽂혔었는데, 나중에 찾아 들어보니 My Darling 같은 곡들은 누구라도 좋아할만치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이다. 우리 나라에서 Nordic Lounge 컴필레이션 같은게 정말 팔리긴 하는 건지 가끔 걱정스럽긴 하지만.
#1 때는 1984년. 메달리온(Medallion) 이라는 노르웨이 하드락 밴드가 미국 시장을 목표로 데뷔 엘범을 작업중이었다. 작업을 찍으러 촬영 스탭까지 동행했다. 하지만, 밴드는 망했고, 비디오 테이프는 유실되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러나) 아직도, 미국은 메달리온을 기다리고 있다. 진짜로?
#2 마누라하고 동네 라면집 ('웅이네' 라고 요새 꽤나 유명하다지 아마?) 에서 맥주 마시다가, 서빙하는 총각한테 "이 음악 뭐에요?" 라고 물어서 발견한, Ralph Myerz And The Jack Herren Band. 하지만 마냥 The Teacher 스럽지만은 않다. 우리 부부는 Nikita에 꽂혔었는데, 나중에 찾아 들어보니 My Darling 같은 곡들은 누구라도 좋아할만치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이다. 우리 나라에서 Nordic Lounge 컴필레이션 같은게 정말 팔리긴 하는 건지 가끔 걱정스럽긴 하지만.
# by | 2009/06/15 18:46 | 뭐든지 감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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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만원대 헤드폰 샀어여...그냥 그렇게 만족하려고요. ^^;; 감이 다른가요?